시금치나물1 <시금치 먹는 방법> 생으로 또는 양념해서. 효능 지난 겨울, 시금치를 재료로 자주 요리했습니다. 겨울이 제철인 시금치는 남해초, 포항초, 섬초 등 자라난 지역에 따라 여러 이름을 가졌습니다. 저는 이름을 구분하거나 굳이 따지지 않고 그때그때 가격이나 상태가 좋아 보이는 시금치가 있다면 사옵니다. 그리고 바로 하는 일, 재료를 세척하고 손질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하는 일입니다. 안 그러면 제 경험상, 식재료가 냉장고나 창고에서 있는 시간이 무기한 연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. 시금치 잎은 크게 튀지 않는 맛과 향을 가졌고 뿌리 부분은 노랗고 분홍색을 띠며 기분 좋은 단맛이 있습니다. 뿌리에서 잎까지 시금치도 버릴 곳 하나 없는 좋은 음식입니다. 그리고 너무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합니다. 데치거나 양념을 해서 먹는 것은 옵션과 같다는 .. 2020. 3. 21. 이전 1 다음